아기 때리는 행동 왜 할까? 21개월 아이 훈육 방법

아기 때리는 행동

아기가 갑자기 친구를 때리거나 엄마를 치면 부모는 당황하게 되죠. 특히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장난감으로 치는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걱정이 더 커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20~24개월 아기의 때리는 행동은 꽤 흔한 발달 과정 중 하나라고해요. 문제 행동이라기보다 아직 감정 표현과 힘 조절을 배우는 과정일 가능성이 커요.

오늘은 아기가 때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와 집에서 교정하는 방법을 정리해 볼게요.

아기 때리는 행동을 하는 이유

1.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아직 모를 때

20개월 전후 아이들은 언어 표현이 아직 충분하지 않아요.

  • 화가 날 때
  • 흥분했을 때
  • 관심을 받고 싶을 때

이런 감정을 때리는 행동으로 표현하기도 해요.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늘어나면 이런 행동은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2. 힘 조절을 배우는 과정

아기들은 얼마나 세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직 몰라요. 그래서 장난감으로 친구를 두드리거나 엄마를 장난처럼 치는 행동을 하기도 해요.

이 시기에는 힘을 조절하는 경험을 반복하면서 배워가게 된답니다.

3. 반응이 재미있어서

아기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어른의 반응을 보며 행동을 반복하기도 해요. 예를 들어

  • 엄마가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이거나
  • 웃으면서 반응하는 경우

아기에게는 하나의 놀이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아기 때리는 행동 훈육 방법

1. 짧고 단호하게 말하기

아기가 누군가를 때렸다면 바로 행동을 멈추고 짧게 말하는 것이 좋아요.

  • “때리면 아야해.”
  • “친구는 때리는 거 아니야.”

이 시기 아이들은 긴 설명보다 짧은 문장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2. 손 사용 방법을 알려주기

아기에게는 하지 말라는 말보다 대체 행동이 필요해요.

  • “머리는 이렇게 쓰다듬는 거야.”
  • “손은 부드럽게.”

직접 손을 잡고 부드럽게 쓰다듬는 행동을 보여주면 이해하기 쉬워요.

3. 때리는 행동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기

아기가 웃으면서 때리는 경우는 반응을 재미있어 하는 경우도 있어요.

  • 차분하게 “아야”라고 말하고
  • 잠깐 거리를 두는 것이 좋아요.

과한 반응은 오히려 행동을 반복하게 만들 수 있어요.

4. 에너지를 풀 수 있는 놀이 만들기

아기들은 손으로 두드리는 행동 자체를 좋아하기도 해요.

  • 집에서쿠션 두드리기
  • 장난감 북 치기
  • 공 던지기

힘을 써도 되는 놀이를 만들어 주면 도움이 돼요.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때리는 경우

어린이집에서 친구를 때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모는 많이 걱정하게 돼요.

하지만 20개월 전후 아이들에게는 비교적 흔한 행동이에요.

이 시기에는

  • 감정 표현 능력
  • 사회성
  • 힘 조절

이 세 가지가 아직 발달 중이기 때문이죠. 선생님과 함께 같은 방식으로 반복적으로 지도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줄어들어요.

아기 때리는 행동 언제까지 지속될까?

대부분의 아이들은

  • 언어 표현이 늘어나고
  • 또래 관계를 경험하면서

24~30개월 사이에 때리는 행동이 점차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 공격적인 행동이 계속 반복되거나
  • 강도가 점점 심해지는 경우

전문가 상담을 고려해 볼 수도 있어요.

아기가 때리는 행동을 보이면 부모는 걱정이 되지만 대부분은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행동이에요.

중요한 것은차분하게 행동을 멈추게 하고 올바른 방법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거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과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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